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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처참한 뇌병변장애인 교육·고용 현주소(에이블뉴스 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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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16-10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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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!--기사이미지끝--> <a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AblePhoto/AblePhotoView.aspx?NewsCode=003420161005173939981620&NewsContentsImageLevel=0" target="_blank">
</a> <!--이미지설명--> ▲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뇌병변장애인 권리증언대회 전경. ⓒ에이블뉴스 <!--이미지설명끝--> <!--관련기사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끝--> <!--이미지 박스 끝-->매년 10월 첫째주 수요일 마다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열리는 세계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의 날(World Cerebral Palsy Day). 뇌병변장애를 가진 당사자들이 비장애인과 똑같은 권리와 혜택,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평등권 등 6개 주제를 갖고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념일이다. 한국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인권협회는 5일 세계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의 날을 맞아 '권리증언대회'를 진행했다.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권리, 직업·노동 접근권, 지역사회 참여권리,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권 등 전 삶의 영역에서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들이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.
이 자리에는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 당사자와 가족, 지원기관 종사자가 모여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·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·노동과 관련 경험담 발표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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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인권협회 차강석 활동가는 "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b3%b4%ec%99%84%eb%8c%80%ec%b2%b4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보완대체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(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)를 통해 내가 다른 사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. 하지만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에 대한 지원체계는 미비하다"고 토로했다.
차 활동가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우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 지원체계가 생애주기별로 갖춰져 있다.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의 지원체계는 미흡한 실정.
특히 UN장애인권리협약을 비롯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도 있지만 역대 정부와 현 정부는 관련 법률만 만들어놓고 지원체계를 제도화 하지 않고 있다.
차 활동가는 "시행령과 조례를 제정해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 지원체계를 주기별로 갖춰놓는 것이 진정한 국가의 의무를 다하는 것"이라면서 "정부정책 영향력을 미치는 모든분들에게 부탁한다. 우리나라도 캐나다 등 여러 선진국처럼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를 생애주기별로 지원체계를 조속히 만들어 달라"고 촉구했다.
이어 "뇌병변 언어장애인들도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어울리면서 꿈을 꾸고 희망을 추구하며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"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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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!--기사이미지끝--> <a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AblePhoto/AblePhotoView.aspx?NewsCode=003420161005173939981620&NewsContentsImageLevel=1" target="_blank"></a> <!--이미지설명--> ▲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차강석 활동가가 보완대체의사소통(AAC)를 통해 발표를 하고 있다. ⓒ에이블뉴스 <!--이미지설명끝--> <!--관련기사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끝-->
<!--이미지 박스 끝--> "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b3%b4%ec%99%84%eb%8c%80%ec%b2%b4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보완대체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 지원체계 생애주기별 구축해야" <!--기사이미지끝--> <a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AblePhoto/AblePhotoView.aspx?NewsCode=003420161005173939981620&NewsContentsImageLevel=1" target="_blank"></a> <!--이미지설명--> ▲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차강석 활동가가 보완대체의사소통(AAC)를 통해 발표를 하고 있다. ⓒ에이블뉴스 <!--이미지설명끝--> <!--관련기사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끝--> 한국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인권협회 차강석 활동가는 "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b3%b4%ec%99%84%eb%8c%80%ec%b2%b4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보완대체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(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)를 통해 내가 다른 사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. 하지만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에 대한 지원체계는 미비하다"고 토로했다.
차 활동가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우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 지원체계가 생애주기별로 갖춰져 있다.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의 지원체계는 미흡한 실정.
특히 UN장애인권리협약을 비롯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도 있지만 역대 정부와 현 정부는 관련 법률만 만들어놓고 지원체계를 제도화 하지 않고 있다.
차 활동가는 "시행령과 조례를 제정해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 지원체계를 주기별로 갖춰놓는 것이 진정한 국가의 의무를 다하는 것"이라면서 "정부정책 영향력을 미치는 모든분들에게 부탁한다. 우리나라도 캐나다 등 여러 선진국처럼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를 생애주기별로 지원체계를 조속히 만들어 달라"고 촉구했다.
이어 "뇌병변 언어장애인들도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어울리면서 꿈을 꾸고 희망을 추구하며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"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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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증중복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부모회 정순경 공동대표는 "더 이상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에 대한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권리를 차별하거나 소외시키지 말라"고 호소했다.
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개인을 사회의 주체로서 권리를 행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. 또한 동등한 인격체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세우는데 있다.
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의 궁극적 목적이 이러함에도 뇌병변 학생들은 의무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을 마친 후 다닐 곳이 없어서 재가 장애인으로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경우가 허다하는 것.
특히 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되면서 장애학생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기회 확대, 생애주기별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지원 환경, 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 전달체계 구축 등 가시적 성과가 있었지만, 여전히 특수교사 법정정원 미확보로 인해 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의 질의 제고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.
또한 뇌병변 장애아동에 대한 학교의 학습기자재 지원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과정, 수업교재 등이 장애정도와 특성에 고려돼 제공되지 않고 있다.
정 공동대표는 "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법이 제정돼 시행되고 있는 만큼 모든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기관에서 뇌병변 장애아동이 제대로된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인적자원 등의 지원이 이뤄져야할 것"이라고 말했다.
이어 "현재는 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법이 장애인평생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시설 설치 및 운영 관련된 조항을 임의조항으로 하고 있다. 더 이상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권리차 차별되지 않도록 강제조항으로 바뀌어야한다"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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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!--기사이미지끝--> <a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AblePhoto/AblePhotoView.aspx?NewsCode=003420161005173939981620&NewsContentsImageLevel=2" target="_blank"></a> <!--이미지설명--> ▲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정순경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. ⓒ에이블뉴스 <!--이미지설명끝--> <!--관련기사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끝-->
<!--이미지 박스 끝--> "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권리 보장하라!" <!--기사이미지끝--> <a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AblePhoto/AblePhotoView.aspx?NewsCode=003420161005173939981620&NewsContentsImageLevel=2" target="_blank"></a> <!--이미지설명--> ▲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정순경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. ⓒ에이블뉴스 <!--이미지설명끝--> <!--관련기사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끝--> 중증중복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부모회 정순경 공동대표는 "더 이상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에 대한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권리를 차별하거나 소외시키지 말라"고 호소했다.
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의 궁극적 목적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개인을 사회의 주체로서 권리를 행사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. 또한 동등한 인격체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세우는데 있다.
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의 궁극적 목적이 이러함에도 뇌병변 학생들은 의무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을 마친 후 다닐 곳이 없어서 재가 장애인으로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경우가 허다하는 것.
특히 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되면서 장애학생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기회 확대, 생애주기별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지원 환경, 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 전달체계 구축 등 가시적 성과가 있었지만, 여전히 특수교사 법정정원 미확보로 인해 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의 질의 제고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.
또한 뇌병변 장애아동에 대한 학교의 학습기자재 지원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과정, 수업교재 등이 장애정도와 특성에 고려돼 제공되지 않고 있다.
정 공동대표는 "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법이 제정돼 시행되고 있는 만큼 모든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기관에서 뇌병변 장애아동이 제대로된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인적자원 등의 지원이 이뤄져야할 것"이라고 말했다.
이어 "현재는 특수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법이 장애인평생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시설 설치 및 운영 관련된 조항을 임의조항으로 하고 있다. 더 이상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5%90%ec%9c%a1" target="_top">교육</a>권리차 차별되지 않도록 강제조항으로 바뀌어야한다"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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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프라인장애인자립진흥회 박승유 이사는 "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은 중증장애인 중에서도 취업률이 낮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뇌병변 장애인의 장애를 보완할 수 있는 첨단기기 융합으로 직종의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
2015년 기준 전체인구의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3%a0%ec%9a%a9" target="_top">고용</a>율은 60.9%. 반면 장애인구의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3%a0%ec%9a%a9" target="_top">고용</a>율은 34.8%에 지나지 않는다. 하지만 뇌병변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3%a0%ec%9a%a9" target="_top">고용</a>율은 10% 수준. 15개 전체 장애 유형 중 최하위에 속하는 실정이다.
이는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이 갖고 있는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의 어려움 때문인 것. 현재 25만여명의 뇌병변 장애인 중 70% 가량인 17여만명이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에 어려움을 느끼는 언어장애를 동반하고 있다.
또한 이 중에 언어장애인의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에 도움을 주는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b3%b4%ec%99%84%eb%8c%80%ec%b2%b4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보완대체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(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)를 알고 있는 사람은 불과 10% 에 불과하다.
박 이사는 "뇌병변 언어장애인의 핸디캡이 장점이 돼 그들의 업무수행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"면서 "이처럼 국가나 직업재활 수행기관은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등 첨단기기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적성과 직무능력을 더욱 개발하고, 직종을 다양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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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!--기사이미지끝--> <a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AblePhoto/AblePhotoView.aspx?NewsCode=003420161005173939981620&NewsContentsImageLevel=3" target="_blank"></a> <!--이미지설명--> ▲ 라이프라인장애인자립진흥회 박승유 이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. ⓒ에이블뉴스 <!--이미지설명끝--> <!--관련기사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끝-->
<!--이미지 박스 끝--> 첨단기기 융합 통해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 직종 다변화 모색 <!--기사이미지끝--> <a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AblePhoto/AblePhotoView.aspx?NewsCode=003420161005173939981620&NewsContentsImageLevel=3" target="_blank"></a> <!--이미지설명--> ▲ 라이프라인장애인자립진흥회 박승유 이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. ⓒ에이블뉴스 <!--이미지설명끝--> <!--관련기사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시작--> <!--관련기사 박스끝--> <!--관련지식 박스 끝--> 라이프라인장애인자립진흥회 박승유 이사는 "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은 중증장애인 중에서도 취업률이 낮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뇌병변 장애인의 장애를 보완할 수 있는 첨단기기 융합으로 직종의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
2015년 기준 전체인구의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3%a0%ec%9a%a9" target="_top">고용</a>율은 60.9%. 반면 장애인구의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3%a0%ec%9a%a9" target="_top">고용</a>율은 34.8%에 지나지 않는다. 하지만 뇌병변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a%b3%a0%ec%9a%a9" target="_top">고용</a>율은 10% 수준. 15개 전체 장애 유형 중 최하위에 속하는 실정이다.
이는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87%8c%eb%b3%91%eb%b3%80%ec%9e%a5%ec%95%a0%ec%9d%b8" target="_top">뇌병변장애인</a>이 갖고 있는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의 어려움 때문인 것. 현재 25만여명의 뇌병변 장애인 중 70% 가량인 17여만명이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에 어려움을 느끼는 언어장애를 동반하고 있다.
또한 이 중에 언어장애인의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에 도움을 주는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b%b3%b4%ec%99%84%eb%8c%80%ec%b2%b4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보완대체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%ec%9d%98%ec%82%ac%ec%86%8c%ed%86%b5" target="_top">의사소통</a>(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)를 알고 있는 사람은 불과 10% 에 불과하다.
박 이사는 "뇌병변 언어장애인의 핸디캡이 장점이 돼 그들의 업무수행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"면서 "이처럼 국가나 직업재활 수행기관은 <a style="color: rgb(0, 51, 204);" href="http://www.ablenews.co.kr/News/NewsTagSearch.aspx?SearchString=AAC" target="_top">AAC</a>등 첨단기기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적성과 직무능력을 더욱 개발하고, 직종을 다양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"고 말했다.